눙눙 재태크 일기7 뭔가 시작은 했는데...나도 모르겠어 금융문맹에서 극복하고자 월부 강의도 듣고 책도 읽고 유튜브에서 영상도 찾아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결국 제자리인 것 같다. 몰랐던 경제용어도 검색해보고 이번년도 6월에 샀던 3천원짜리 주식이 수익률 45%(14000원정도)까지 올라서 되팔아야하나 생각해봤는데 팔기엔 더 오를 것 같고, 또 애초애 적게한 투자라 14000원정도지만 막연하게 가지고 있으면 더 돈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최고를 찍었을때 팔지도 못하고 내려가는걸 지켜봤다. 스스로 이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도 모르고,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나아갈 길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마음먹은 약 1달동안 글 1개밖에 쓰지 못하고 강의도 다 못듣고 과제는 밀리고 일 끝나고 집에오면 씻고 자기바빠서 결심했다. 그래, 나 게으르다^_^ 못한건 핑계고 이 게으른걸.. 2023. 7.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