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눙,자산배분 이야기 #4, 채권(Feat.박곰희 TV)
박곰희 TV의 초심시리즈의 순서
1. 자산배분 학습하기
2. 계좌 준비하기
3. 관리시트 준비하기
4. 비중 정하기
5. 열심히 저축하기
6. 리밸런싱 하기
지난 시간에는 다양한 6가지 계좌를 개설하고 이번시간에는 자산군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채권
채무증권
정부나 기업 등이 돈이 필요해 채권이라는 증서를 발행하면 투자자들은 이 채권을 현금으로 매수할 수 있다.
채권을 예를들면 이런식이다.
장사가 엄청 잘되는 떡볶이 집을 곰희님이 차렸다고 가정해보자. 떡볶이 집이 잘되면 확장을 꿈꾸고 체인점을 3~4개 정도 만들고 싶은데 비용이 약 10억정도가 필요하다. 그 10억을 어떻게 조달하는지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다.
1. "내가 10억을 투자할테니 버는돈 반반 or 소유권 반반 갖자"
이런사람을 운명공동체,동업자라고 부르게 된다. 왜냐면 곰희님이 잘되면 같이 잘되고 곰희님이 망하면 같이 말하기 때문이다. 또, 이 사람을 주주라고 부르고 이 사람이 갖게되는 것이 주식이 된다. 이렇게 들어온 돈은 회사돈이기 때문에 자기자본으로 부르고 만기는 없다. 만약 주주가 떠나고 싶다면 주식을 팔아야하는데 회사는 이 주식을 사주지 않고 주주가 남에게 팔아야한다. 주주는 차익과 배당을 통해 수익을 얻게된다. 차익은 주식을 남에게 파는 것, 배당은 기업이 보는 수익의 일부를 받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2. "내가 10억을 빌려줄테니 연이자 5%만 주세요 그리고 만기가 되면 돈을 모두 돌려주시면 됩니다."
우리입장에서 채권자는 은행이다.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니까. 그런데 채권에서는 내가 기업이나 정부에 채권자가 되는 것. 채권자 입장에서는 정부나 기업이 얼마나 잘되는지는 상관없고 돈만받자가 목표이다. 빌린 돈이 만기가 된다면 돌려줘야하기 때문에 회사의 자본과는 구별되는 타인자본으로 인식을 하게 되고 당연히 계약에 따라 만기가 있다. 채권도 차익과 이자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주식으로 투자를 할지, 채권으로 투자를 할지 생각해야한다. 만약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성장하는 동안 주가가 오르기 때문에 주식이 낫고, 이미 성장을 하고 큰 기업이 되었다면 잘 망하지 않으면서 이자를 매달 줄 수 있으니 채권이 낮다.
채권의 3요소(신용등급/표면금리/만기)를 고려해야한다.
- 신용등급:안정성(AAA~D까지 있는데 A이상을 선택!!)
- 표면금리:수익성을 따져야한다. 매수가격이 다르니 금리도 달라진다(매수금리)
- 만기: 시장금리가 오르면 장기채권의 가격이 제일 많이 내려간다. 내 채권...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