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눙,자산배분 이야기 #5, 채권ETF 담기(Feat.박곰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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눙눙,자산배분 이야기 #5, 채권ETF 담기(Feat.박곰희 TV)

greatkingnung07 2023. 8. 29. 02:21

출처: https://youtu.be/-XmgN4aT2R4?si=MFRNh9J44QklwD2r

지난 시간을 정리하자면, 초심시리즈는 ETF로 구성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예전에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하는 이유와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며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해볼 수 있게 컨텐츠를 구성하고 있다.

곰희님께서 여러가지 ETF를 소개해주는데 절대 맹목적으로 매수해서는 안되고 참고만 해야함을 말한다.
예전에 만든 포트폴리오는 많은 부분이 수정되야한다. 현재 너무 좋은 ETF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싹 갈아엎어져야 하는게 어떤 것들을 지금 담을 수 있는지 영상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초심시리즈의 순서가 하나 추가되었다.

박곰희 TV의 초심시리즈의 순서

1. 자산배분 학습하기
2. 계좌 준비하기
3. (New)자산관리하기!!
4. 관리시트 준비하기
5. 비중 정하기
6. 열심히 저축하기
7. 리밸런싱 하기

지금까지 준비된 것들을 체크해보면 사진에서와 같이 현금,채권,금,달러라는 4개의 안전자산과 배당,국내주식,해외주식이라는 투자자산을 담게되고 6가지 계좌준비까지 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채권에 대해 배웠고 이제 채권ETF를 담을 차례가 왔다.

대부분의 채권은 안전하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부르며 만기에 따라 단기,중기,만기,국채,공채,미국채,회사채 등등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기억이 안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링크)

위 사진에서 보이는 10개의 채권 ETF중 우리가 시범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을만한 것은 그랗게 많지않다. 채권도 그 안에서 성격이 다양하고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서 포트폴리오를 짜는지는 그 다음의 문제다.

채권에 대해 설명하기엔 초심시리즈가 채권시리즈가 될 수 있기때문에 여기서는 아주 심플한거 2-3개만 대표적으로 담아볼 예정이다.

채권 ETF를 골라담기 위해선 이 10가지 채권 ETF에 대해 알아야한다. 선택에 따라 안정성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1. 단기채권ETF
단기라는 말은 채권중에서 안전한 것들이다.라고 인식하면 된다.
채권이라는 것은 만기가 짧은 것도 있고 되기 긴 것도 있기 때문에 만기가 길수록 그만큼 변동성이 더 크고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더 위함하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단기채권이라는 것은 말 그래도 짧은 채권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아주 높은 채권이라고 기억하자!

2. 국공채ETF
우리가 흔히 국공채라고 부르는 것은 국채와 공사체의 줄임말이다. 대한민국이 보증하는 국채와 거의 그에 준하는 공사들 이런 안전한 곳에서 발행한 채권들은 그 어떤것들 보다 안전하다.

3.미국채ETF
미국의 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통한다.

4. 회사채ETF
회사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주식회사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우량한 회사라도 국가나 공사보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위험성 있는 투자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국가나 공사보다 높다.

5. 미국회사채ETF
우리나라의 상장되는 것들 중에 미국회사채도 나오고 있다. 미국에 있는 아주 우량한 시총 상위 기업들의 채권을 모아놓은 ETF이다. 미국주식은 사기 쉽지만 그런 미국 기업의 채권을 사기는 사실상 어렵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운용사에서 대신 해주면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해준것이다.

6.종합채권ETF
말그대로 1-5번까지 채권을 좋합적으로 담아놓은 것을 말한다.
곰희님 개인적으론 여러가지 종류의 채권을 섞어놓은 ETF아주 괜찮다고 생각한다. 개인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이 종합채권 ETF는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7.채권액티브ETF
채권에 끝에 액티브가 붙어있는 것이 존재한다. 액티브라는 것은 펀드매니저의 영향에 따라 사고팔아서 추가 수익을 내겠다는 의미다. 액티브가 붙어있지 않은 것은 패시브라고 볼 수 있고 그런 것은 사람이 개입되는 것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보통 패시브ETF를 비교할 때는 보수비교를 하고 액티브ETF를 비교할 땐 최근 수익률을 함께 비교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채권이라는 것도 지금처럼 변동이 큰 시기가 없기때문에 운용사에서 어떻게 운용하냐에 따라 이 액티브ETF의 수익률도 변동할 것이다.

8.만기매칭형ETF

특정시점에 만기가 되는 채권들을 묶어 운용을 하다 기한이 만료되면 원금상환이 이루어지는 상품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의 등락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채권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ETF도 마찬가지로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이 상승해 ETF가격도 상승하고,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으로 ETF가격도 하락한다. 그러나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정해진 만기수익률이 있어 만기시점 만기수익률에 맞춰 ETF가격이 움직인다. 시장금리 변화에 따라 채권가격이 달라지므로 투자시점에 따라 YTM이 변한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따라서 상장 당일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매수하지 않고 이후에 매수하려는 투자자는 매수 시점의 YTM을 확인해야 한다.

쉽게 설명해보면, 기존 채권 ETF는 만기가 되면 듀레이션(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에 맞춰 다른채권으로 계속 리밸런싱(롤오버..?)했으나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기존 개별채권처럼 만기일을 정해져 있어 만기가 되면 해당 ETF를 청산해 이자수익과 원금을 돌려주는 특징이 있다. 만기 2-3일 전에 ETF상장을 폐지해 청산금액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채권의 듀레이션이 짧아져 금리상승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곧,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기존 채권형 ETF보다 낮다는 것이다.

만약,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만기까지 보유했다면 처음 투자 시 목표했던 만기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다. 금리변동으로 인해 채권가격이 변동이 되었어도 만기일까지 보유한다면 원금을 돌려주어 개별채권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 5%~6% 내외 만기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기 매칭 채권형 ETF 등장! /🚀 ETForU - YouTube

하지만 개별채권과 결정적으로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ETF의 편리성이다. 일단 개별채권보다 만기매칭형 채권ETF가 거래량이 풍부해 주식처럼 사고팔기 쉽고 LP가 양방향으로 호가를 제시하기 때문에 거래도 용이하다. 중도매수가 어려운 개별채권과 달리 언제든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 또, ETF의 특성상 여러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개별채권보다 안정적이고 분산투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만기매칭형 채권ETF의 하루 수익은 (1일치 이자누적분)+(금리변동으로 인한 손익)이다.
여기서 매일 달라지는 (이자 누적분=해당일 YTM의 1/365)이며 금리변동으로 인한 손익을 더해가며 청상금액으로 감.
만기매칭형 채권ETF의 청산금액은 (만기일의 원금)+이자수익(매수시점 YTM)=상장날 YTM에 따라 확정
Ex)5만원/만기 2년/YTM 6% 이며 만기까지 보유시 청산가격은?? 약 원금 5만원+이자 6천원

ETF 모습을 한 채권…'존속기한형 ETF' 투자 포인트는 (bizwatch.co.kr)

만약 만기전 금리가 상승했다면 채권가격은 내리고 YTM은 상승한다(설정 만기수익률이 있기때문)

만약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금리 변화에 따라 두가지 투자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금리가 하락한다면 만기 이전에 ETF를 팔아 차익을 거둘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한다면 ETF 가격이 하락하겠지만 반대로 YTM이 올라 추가매수해 높은 만기수익률을 추구하면 된다.(개어렵네)

결론: 금리병동에도 만기 시 청산금액은 동일하니 채권시장 변화에 따라 매수와 매도가 필요함.
Ps. 공부열심히 하고 들었는데 곰희님이 초심시리즈에선 안다루고 따로 영상만들어 준다함. ㅋ...감사하지만,,,ㅎ...감사합니다...

9.레버리지/인버스 채권ETF
레버리지가 붙으면 채권가격이 오르는 것의 2배만큼 ETF의 수익률이 올라간다는 의미하고
인버스는 채권가격이 오르게 되면 ETF의 가격이 하락하도록 세팅되어있는 것.
개인투자자들이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투자하는 것은 권하지 않아 이것도 초심시리즈에선 안녕~

10.환헷지/환노출 채권ETF
미국채권을 투자시 (H)가 붙은것과 붙어 있지 않은 것이 있는데 환헷지(Hedge)를 하게되면 원달러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적절히 방지하여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환노출 시에는 채권가격변동+달러변동의 영향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환율이 높다면 환율의 리스크를 줄여야하니 환헷지, 환율이 내려갔다면 환노출 ETF로 바꿔야한다.